이 혼란속에 눈여겨 보이는 사건이 있어서 가져와봐요

쉽쉽 작성일 19.09.06 17: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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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시면 한겨례 7년차 이하 기자들이 조국 보도에 소극적이었다며 데스크와 선배들을 50대 남성 기득권으로 규정 지었습니다 ㅋㅋㅋ


조국임명 한달간 벌여진 많은 일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사건이 발생했다. 할말이 너무 많은 사건이다.
1.
권력 눈치 보지 말라 했더니 국민 눈치도 안보고 저지른것
조직을 위한 의협심이 결국 조직을 위험에 들게 하는 것
이런 면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과도 많이 닮았다.

2. "50대 남성 기득권"으로 규정된 데스크와 선배 기자님들 너무 억울해 마시라 당신들이 부르짖어대던 권력으로 부터 평등한 사회가 이루어 진거 아니냐?
3. 입사 7년차 이하의 한겨례 기자 31명 화이팅 이다. 징그럽게 나를 붙잡던 한겨례에 대한 나위 부채감을 말끔히 탕감 해 주었으니
4.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하나씩 불태워 없애 버리다 보니 어느새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도 불태우고 자기 살던 집까지 홀랑 태웠다. 모든게 없어진 후 갈곳을 잃자 집을 왜 태워는지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저 큰 불을 내가 만들었다는 왠지모를 뿌듯함만 남겠지...

https://news.v.daum.net/v/2019090613383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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