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고객센터 직원에게 무시당함

나야냐이 작성일 11.11.25 19: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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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는 사람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가죠
여자친구가 미국에 있어서 자주 통화를 하는데 국제전화는 너무 비싸서 스카이프라는 어플을 다운 받아서 통화 합니다.
근데 문제는 제폰(베가 레이서 8월구입)은 한달에 한 두번??? 여자친구와 전화통화가 될까 말까 입니다.거의 매일 시도 합니다. 그리고 베레기라 욕하고 말죠
통화음이 가면 상대방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립니다 하지만 통화가 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ㅇ..야 ㄷ ㄹ?????? 듯  ㅉ%#$%^렷? 정말 이런식입니다.
지지직 소리도 너무 크고 끊기고 어쩔땐 신호음이 가는데 목소리가 따로 들리면서 액정화면에는 통화가 종료되었다고 뜰때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 마음
제가 성격이 유순해서 둥글둥글 살자는 마인드라 여자친구가 갑갑해 해도 뭐 이런걸 가지고 그러냐 하고 넘어가는데 얼마전 제폰보다 구형(미라크) 친구폰 스카이프를 제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여자친구한테 전화 하는데 잘 됩니다. 겔럭시종류 폰으로 해도 다 잘 되구요
심지어 같은 베가레이서 기종의 다른 폰을 가진 친구가 전화해도 잘 됩니다.
그래서 거의 근 한달을 고민 끝에 부산 남포동에 스카이 에이에스 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베레기 어플 하나 안되서 에이에스 점에 가기 솔직히 좀 아닌거 압니다. 그래서 엄청 고민했구요

어디가 문제인지 네이버에도 물어보고 다시 지웠다 깔아보고 업그레이드도 해보고 제가 할수있는 짓은 다 해본 끝에 결국 찾아 갔습니다.
생각보다 깨끗한 분위기에 음 반겨주는 직원들도 괜찮았고
그런 사람들에게 다짜고짜 가서 폰이 안된다고 화내기 그러잖아요
그럴 생각도 없었고 뭐가 문제인건지 아는지 해결책은 뭔지 듣기 위해 간거지
처음 제 고충을 접수한 사람이 폰 기사로 보이는 한 남자에게 폰을 가지고 가서 저보고 동시에 따라오라고 손짓을 했습니다. 여기까진 아무 문제 없죠
근데 그 남자의 태도에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디가 고장인지 물어보려는데 이걸 왜 이런곳에 와서 물어보냐고 개 대충 말하고 계속 지할일을 하는겁니다. 전 처다보지도 않고 물론 네 그럴수있죠 바쁘면ㅠ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그사람도 인격이고 다른사람들에게 시달릴껄 생각해서 조용조용 그런식으로 말하면 되겠냐 내폰이랑 같은기종 같은 통신사의 다른 폰은 잘만 되는데 그럼 어플문제가 아니지 않느냐 이러니까 나는 모르겠다는 식입니다. 더욱 화가 났던건 그렇게 전 서서 말하고 있고 그 사람은 앉아서 건성건성 대답하다 다른사람이 부르자 잠시만요 이런 말 한마디 없이 휭 가버리는 겁니다. 전 그 테이블에 혼자 두둥............ 내가 안보이나 내가 투명인간인가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야이 !#$야 하고 욕하려는 순간 처음에 친절했던 직원이 미안하다고 하고 그놈은 계속 지 할일 하고 있고 
폰 점검 해준다는걸 어차피 해봐야 아무 이상없다고 할게 뻔하기에 그냥 나왔습니다.
스카이 베가 레이서 폰 쓰고있고 네이버에 남포동 스카이 에이에스 센터 리뷰 보니 서비스 형편없다고 그러던데 설마 설마 했는데 제가 거기서 마치 병풍 취급 당하고 나니 황당하기도 하고
다시는 스카이 제품 구입  안할겁니다.
그리고 그 고객 개 무시하는 그 분 오래 사세요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서비스 안좋다던 스카이 폰 사서 이런 고생을 하네요
삼성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2년 노예계약 끝나면 삼성으로 갈아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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