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인간 영화&미드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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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아일랜드
2005년에 개봉하여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복제인간 영화 ‘아일랜드’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 캐스팅을 필두로 하여 마이클베이가 직접 제작한 영화이다.
SF영화를 많이 보셨던 분들이라면 조금 익숙했을 수도 있지만,시각적인 영상미, 액션과 배경 등이 잘 어우러진, 약 10년 전 영화이지만 세련된 구성과 연출력을 보여준 영화이다.
인간복제라는 사회의 쟁점을 다뤄, 미래사회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마이클 베이가 영화 안에 담아 놓았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상상에 상상력을 더하여 소름끼치게 만든 영화.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 중 개인적으로 단연 1순위로 생각한다.
2. A.I
2001년, 약 15년 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복제인간 소재의 영화.
개인적으로 주연 꼬맹이로 나오는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를 좋아해서 (지금은 역변의 길을 걷고 있지만)이 아이가 나오는 나오는 작품은 다 찾아보곤 했다(식스센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등등..)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잘 어울렸던 작품은 A.I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게 어린아이의 연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주고 거의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오랜만에 지난 번 또 시청을 하게 됐는데 가슴이 참 먹먹하더라.15년이 지난 지금 봐도 참 명작인, 요즘에는 이런 영화가 다시 안나올지..3. 스플라이스
복제인간 소재의 영화 중 10점짜리 영화는 아니다.몰입할수록 멘탈이 깨지는 성향의 영화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신선하고 참신하게 잘 본 작품이다.
설마 설마 했던 일들이 진짜로 벌어지는.. 조금은 충격적인 영화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에서어떻게 보면 표출하지 않은 기대감을 잘 충족시켜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복제인간 영화는 대체적으로 인간의 이기심을 잘 표현해낸 것 같다.조금 더럽긴 하지만, 다른 작품들보다는 저평가 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결론은 여주 패버리고 싶을 정도로 빡치게 만든다..4. 오펀블랙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타티아나 마스라니’라는 여배우 주연의 미드이다.
사실 이 미드를 접한 지 얼마 안되었지만, 꽤나 몰입감 있게 정주행할 수 있게 만든, 완성도 높은 작품 중 하나이다.
완성도 얘기를 할 수 있는 이유가, 작품 속에서 여주 ‘타티아나 마스라니’가소름 끼칠 정도로 1인 다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후에 드라마 부문의 각종 시상식에서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력도 있다.
(골든 글로브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각종 시상식 11번 노미네이트 7번 수상)
1인 다역을 연기하다보면, 어느 정도 감정선이나 연기하는 느낌이 비슷할만도 한데겹치는 느낌이 전혀 없다.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복제인간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굉장히 흥미진진한 전개가 진행된다.현재는 시즌2까지 나왔고, 시즌3 제작도 확정.
국내 채널 KBS ‘해외 걸작 드라마’ 타이틀로 시즌1-2 방영(더빙)을 했었단다.국내 미드 채널 AXN에서도 방영 중,(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에 방송)과학의 발전은 늘 동전의 양면과 같지만, 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것 같지는 않다.인간복제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어떤식으로든 무기가 될 것이다.
위의 복제인간 소재의 작품들은 미래에도 작품 속에서만 남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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