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영된 kbs스페셜은 충격 그 자체

우리가 그야말로 잠깐의 편의를 위해 쓰는 플라스틱 커피잔, 과일상자, 생수통, 커피잔...등등

제조의 용이성으로 쓰여지는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장난감, 가구, 반찬통,

그야말로 플라스틱의 홍수시대라는걸 느꼈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세계에서 1분간 소비되는 플라스틱제품이 1300만개였던가 했던거같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생산된 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은 50%가 안된다고 합니다

또 인간들이 사는지역에서 먼 바다 한 가운데의 작은생선의 몸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다네요..

그걸 먹는 더 큰생선, 또 그걸 먹는 인간들은 차곡차곡 플라스틱이 몸에 쌓일수밖에 없겠지요

그전까지 제 생각은 '플라스틱은 썪지 않는다.' 고로 '플라스틱은 안정적인 구조를 가졌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플라스틱은 썪지 않고 '분해'가 안되는것이지 '분리'는 잘되는 물질이네요..

아 그리고 생수병에 담긴 물에도 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