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가미 터널

바켄뢰더 작성일 11.01.09 0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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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세가미터널(아이치현 히가시카모군 아스케쵸)

 

제 여친고향 나고야 아이치현에서 동구리노유(도토리온천)으로 가는 길 중간에

 

심령장소로 유명한 (구)이세가미라는 터널이 있습니다.

 

들어가려면 차로 아무것도 없는 산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1897년에 개설되었으며 1960년에 (신)이세가미 터널이 만들어진 이후로는

 

이용자가 없으며 가끔 젊은녀석들이 담력시험장소로 이용한다지만

 

실제로 안좋은것들이 들러붙어 고생을 하기도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구터널에서는 별다른일은 없지만 신터널에서 무언가를 봤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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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온천여행을 가기로한 날이어서 한적하게 온천으로 산길을 드라이브 하던날이었습니다.

 

바로 이길로 쭉 올라가다 보면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그게 바로 (신)이세가미 터널입니다.

 

사실 일본은 도로가 반대일뿐 한국에서 산길을 드라이브 하는 것과 느낌이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북미에서 드라이브하는것과는 달리 일본은 아주 친숙한 느낌이죠.. 산도 많고 산 공기도 신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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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신)이세가미 터널을 지났고 온천여행 중간에 동구리노유(도토리온천)의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특산품도 많고(로얄젤리도 팔던데 꽤 비쌌고 말벌 여러마리가 병안에 로얄젤리에 파뭍힌채로 통째로 들어 있었음)

 

여름별미도 많아서 좋았지만 5월21일. 5월 막바지라고 하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남쪽에 있고 4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엄청나게 후덥지근합니다. 차라리 북미 처럼 직사광선이 내리 찍어 엄청 더워도

 

그늘은 좀 시원하니까 괜찮은데 일본은 습기때문에 더워 죽네요 정말.. 숨도 쉬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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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까지 갔다가 헉... 일요일도 아닌데 온천이 휴무였네요.

 

내후년을 기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중 산중턱에서 본 소바집입니다.

 

(근처에 정말 아무것도 없고 소바집(메밀국수)만 덜렁 있다는...)

 

경치는 정말 좋더군요. 문제는 이집도 오후 3시까지만 하고 오후 6시에 다시 문을 연다는...

 

되는일이 없니...-,.-;;;

 

암튼 그래서 다시 돌아가는 도중에 여친으로부터 이세가미 터널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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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 주욱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올때 봤던 터널이 이세가미 터널인데

 

우리가 현재 지나온곳은 (신)이세가미 터널이고 (구)이세가미 터널이 따로 있는데

 

아이치현내에서는 아주 유명한 심령장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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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무언가를 많이 목격한다는 신터널내부입니다.

 

꽤 햇빛이 쨍쨍한 오후였기 때문에 별다른일도 없었고

 

신터널이라 그런지 현대식이라서 야밤이 아니고서는

 

분위기도 귀신나올만한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아마 다른분들께서는 "이누나키 터널"이라는것을 "서프라이즈"또는 여러 인터넷을 통해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인 곳입니다.

 

여친에게 이야기를 듣자 마자 흥미가 생겨 "구터널에 가보자 재밌겠다"라고 했다가

 

"너를 부숴버리겠다"라는 한국말을 듣고 쫄아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째서 이런 과격한 한국말만 배운거냐 너. 그것보다 이걸 가르친 한국놈은 대체 언놈이냐!)

 

아무튼 정말 가고 싶으면 근처에서 내려줄테니 혼자 가보고 혼자 집에 돌아오라고 해서

 

훗날이 막막한 저로서는 입다물고 일본 면허증을 취득하고(필요나 있으려나) 일본에서

 

혼자 차를 몰고 다닐때쯤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일본 나고야 근처에 거주하고 계시는 짱공유저분이 계시다면

 

언제나 조인 환영입니다.(이번 여름에 일본에 방문 예정)

 

때문에, 이 아래부터는 일본 웹사이트에서 찾은 이세가미터널 탐방기를 번역기로 돌린것을 올려봅니다.

 

(요즘 번역기 좋네요 옛날에는 완전 엉망이었는데....ㅎㅎ

 

그래도 어색한 표현이 있어 일일이 고쳤으니 읽으실때 지장은 없으실겁니다)

 

이글의 터널 탐색 자체는 별다른게 없지만 탐색하고 난후 돌아가면서 일어났던일이 중요합니다.

 

길지만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구이세가미터널 伊勢神トンネル

 

소재지:아이치현 히가시카모군 아스케쵸

 

탐색일:2004년3월10일

 

1897해에 개설된 낡은 터널.

 

1960년,신도 개설 이후,이용자는 대부분 없어졌다.

 

현내에서 가장 지명도의 높은 심령 스포트이다.

 

아이치현 거주의 소꿉친구의 친구 A를 따르고 취재를 시도한다.

 

무서운 사건이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는 일도 알지 못하고 ….

 

 

 

정식명칭은 구이세가미수도.
  1897년(메이지30년)에 개통된 역사 있는 터널이다.
  별로 알려지지 않지만 나라의 유형 문화재에 등록되어 있는 귀중한 터널이기도 하다.
  1960년(쇼와35년)에 신도 이세가미터널 개통 후는 이용가치가 없어져 지금은 통행자는 거의 없다.
  터널 자체는 폐쇄되었지만 지도나 카내비게이션에 아직 게재되고 있어 물론 차도 진입할 수 있다.
  차를 탄 채로 운전연습을 하는 간단 심령 스포트로서 이름을 올린 것으로도 생각된다.
  (구)이세가미터널에서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는 사실은 없지만 (신)이세가미터널쪽에서는 공사중에 사망자가 나와 있다.
  여러가지 소문이 있는 것의 심령 스포트에 될 수 있는 사고의 사례는 (구)이세가미터널에는 없다.
  그렇지만 여기서의 심령에 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한마디로 구터널 신터널 모두 안좋은 소문이 있는듯)
  터널 내부에서 땅의 바닥에서 신음 소리가 들리는, 흥미 본위로 방문 터널을 왕복하면 죽는다는 등의 소문이 있다.
  이번은 아이치현 거주의 친구 A를 동행해 (구)이세가미터널의 취재를 시도했다.
  한밤 중의 12시, 저희들은 나고야를 출발해153호가에 있는 (구)이세가미터널로 향한다.
  현지에 도착하는 것은 오전 2시 전후, 심령 스포트의 취재에는 안성맞춤의 시간대이다.
  이 후, 터무니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 일은 알지 못하고 우리들은 밤의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현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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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구)이세가미터널 입구(서쪽)

 

오전 2시정확히, 저희들은 헤매는 일 없고 (구)이세가미터널에 겨우 도착할 수가 있었다.

 

(신)이세가미터널과 평행 하고 있으므로 처음이라도 헤매는 일은 없다.

 

외형은 단순한 낡은 터널이지만 심령 스포트로서 이름을 올리는 무엇인가가 여기에 있는 것일까.

 

나와 친구 A는 차에서 내려 회중 전등을 한 손에 (구)이세가미터널의 내부로 다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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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구)이세가미터널 내부

 

터널 내부는 라이트도 비추어지지 않기 때문에 회중 전등 없이는 도보의 탐색은 꽤 어렵다.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에 손으로 더듬어 걸을 수 없지는 않다.

 

벽의 도처로부터 물이 스며들어 오고 있다.

 

그러나 백년이라고 하는 세월을 거치고 있는데 의외로 견실한 구조이므로

 

큰 지진에서도 붕괴할 것 같은 터널은 아니다.

 

벽의 낙서를 제외하면 문화재로 지정되었던 것도 조금 납득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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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으로부터 배어 나온 물에 의해 지면도 침수다.


그러나 지면은 콘크리트이므로 보행에 그만큼 지장은 초래하지 않는다.

 

옛 길이라고는 하지만 지금도 어느정도 이용자가 있으므로

 

내부에 모래 먼지 등은 축적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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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으로부터 스며들어 나오는 물이 없어지면 의외로 깔끔한 터널이다.

 

그만큼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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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계인가는 모르지만 지금은 사용되지는 않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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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에 있던 친구 A가 외친다.

 

친구 A의 회중 전등에 비춘곳에는 프라스틱 가면이 걸려 있었다

 

누군가의 못된 장난인 것은 확실하다.

 

이렇게 해 친구 A가 조금이라도 놀랐으니까 이것을 건 범인도 보답 받은 일일 것이다.

 

(이 장난을 친 범인의 노력이 보답을 받았다는 표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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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진행된다.

 

벽의 배선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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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게 터널의 구조가 새로워졌다.

 

이 근처의 벽만 보수된 흔적이 있다.

 

튼튼한 구조라고 말할 수 있어 백년이 지나도 괜찮을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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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걸으면 또 낡은 구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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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연한을 느끼는 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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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구이세신터널 입구(동쪽)

 

반대측의 터널의 입구에 나왔다.

 

낡은 터널답게 전체 길이는 그만큼 길지 않았다.

 

별로 공포도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갈때는 한 명씩 터널에 들어가고 차로 돌아가기로 했다.

 

먼저 친구 A가 터널 내부에 들어가 잠시 지나서 나도 뒤를 쫓도록 터널 내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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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되면 터널 내부는 조금 전은 마치 별세계에 느낀다.

 

묘하게 뒤가 신경이 쓰여 버린다.

 

누군가가 뒤에서 뒤쫓아 오고 있는…그런 착각에마저 빠진다.

 

친구 A도 똑같이 느낀 것일까.

 

친구 A가 출구로 향해 달려가는 발소리가 터널 내부에 울려 건넜다.

 

마음 탓인지 조금 전보다 공기가 차갑게 느낀다.

 

호기심에 몰려 회중 전등을 켜지 않고 걸어 본다.

 

안전하다고는 알고 있어도 칠흑 같은 어둠을 걷는 것은 무섭다.

 

카메라의 플래시를 의지하여 출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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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출구에 도착했다.

 

여기까지는 이렇다 할 사건에 조우하는 일도 없었고 이대로 무사하게 귀가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터널의 탐색을 끝내고 차까지 돌아온 나와 친구 A.
무슨 일도 없고 이대로 무사하게 귀가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여기에서는 문장만의 체험담으로 전하겠습니다.

탐색을 끝내 나와 친구 A가 잠깐 쉬고 있으니 후방으로부터 차의 라이트 빛이 보였다.
  천천히 그 차는 터널까지 가까워져 왔다.
  그 차는 경자동차로 운전석에는 젊은 남성이 보였다.
  조수석에는 분명히 안보이지만 젊은 여성이 앉아 있는 모습.
  시간은 새벽 3시를 가르키는데...
  아무래도 현지사람은 아닌거 같고 운전연습같은 다른이유로 온것 같다.

그 차가 우리들의 옆을 통과하려고 한 순간…
친구 A  : 「그 뒷좌석의 여자.우리들에게 쳐다보고 있는것 같아.」
친구 A의 말을 듣고, 나도 차의 뒷좌석에 관심을 가졌다.
  친구 A가 말했듯이 뒷좌석에는 여성이 앉아 있었고 고개를 숙여 우리들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여성, 어딘가 부자연 스러웠다.
  친구 A :「좀 따라가보자」
  친구 A는 그렇게 말하면서 조수석에 탑승했다.
나는 직감적으로 싫은 예감이 들었지만 그 여성에게 위화감이 누껴져 그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친구 A에 동의 했다.
  나도 운전석에 탑승해 터널안으로 들어간 그 차를 뒤쫓아 갔다.

그 차는 역시 주행연습이 목적이었는지 시속10~15km 정도로 주행하고 있었다.
우리들의 차는 곧바로 따라잡아 그 차의 뒤로 붙였다.
우리들의 차의 라이트에 비추어져 앞차의 뒷좌석에 앉은 여성이 멍하니 보인다.
뒷좌석의 여성은 뒤를 되돌아 봐 또 우리들을 가만히 쳐다 봤다.
  친구 A :「섬뜩한 여자다.」
  친구 A가 그렇게 중얼거린다.

터널의 산 중턱에 도달한 지점에서 나는 뭔가를 깨달았다.
  뒷좌석의 여성은 우리들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잘 보면 쭉 백안을 향하고 있지 없는가.
  긴 머리카락을 축 늘어뜨려 고개를 숙인채 백안을 향하고 있다.(눈동자가 없다는 뜻인듯..)
  그리고 왜인지 모를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보다 시력이 뒤떨어지는 친구 A는 그 여성의 이상한 용모를 깨닫지 못한 것일까….
  터널을 통과하기 전 앞차는 위험 표식 점멸등을 비추어 정차했다.
  차선이 열려 우리들은 그 차를 천천히 앞질러 나왔다.
  그대로 집으로 갈까 고민했지만 나는 생각하는 것이 있어 일단 차를 정차시켰다.

친구 A를 차에 남겨 나만 차에서 내려 조금 전의 차에 다가갔다.
  어두워 잘 안보이지만 조수석의 여성과 운전석의 남성이 무엇인가 서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뒷좌석은…어두워 아무것도 안보인다.
  나는 좀 더 가까워져 차내의 모습을 찾는 일로 했다.
  아무래도 조수석의 여성이 꽤 어지르고 있는 것 같아 운전석의 남성이 달래고 있는 것 같다.
  뒷좌석에는…아무도 없다….
  조수석에 앉아 있는 여성이 지금까지 뒷좌석에 있어 이동한 것일까?
  아니 다르다, 조수석의 여성의 머리 모양은 쇼트 컷이다.
  우리들이 본 뒷좌석의 여성은 머리카락을 축 늘어뜨린 긴머리였다.
  차로부터 누군가가 내렸다고 하는 기색은 없다.
  혹시 뒷좌석에 가로로 누워 있는건가?
  나는 뒷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걱정하는 표정을 보이면서 그 차에 다가가 창문을 노크하고 말을 걸었다.
  나 : 「괜찮습니까?」
나는 운전석의 남성에 그렇게 말을 걸었다.
  말을 걸면서도 나는 뒷좌석을 살짝 보았다.
  역시 뒷좌석에는 아무도 없다….
  남자 :「아…, 미안합니다, 괜찮습니다.어쩐지 그녀가 어질러 버려서….」
남자친구 같은 남성은 그렇게 대답했다.
  조수석의 여성은 남자친구의 말을 부정하듯이 손을 저으며 뭔가 착란한 모습으로 외쳤다.
여자 :「누군가가 만졌어! 터널안에서 뒤에서 누군가가!!」
  역시 이 차의 뒷좌석에는 무엇인가 있었던거 같다….
  나는 그들에게 인사를 한후 그 자리로부터 멀어졌다.
  물론 우리들이 본 것은 그들에게 얘기하지는 않았다.

친구 A를 남긴 차로 돌아왔는데…
  나 :「어? A가 없다….」
  소변이라도 갔던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운전석에 탑승했다.
  차안에서 친구 A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기로 했다.   1분정도, 지났을까…
  내가 문득 뒤로 무엇인가의 기색을 느꼈다고 생각한 순간!
  나의 목주위에 누군가의 손이 닿았다!
  나 :「야! A, 장난치지 마!」
  그렇게 말한 순간, 나는 내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의 모순을 깨닫는다.
  친구 A는 차안에 있었기 때문에 조금 전의 차의 여성이 한말을 듣지 못했다!   나는 순간 뒤돌아 보았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없다…!
  그 차가운 손의 감촉도 없어졌다.

잠시 후 친구 A가 돌아왔다.
친구 A :「응? 뭔일 있었어?」
  경직된 나를 보고 친구 A는 그렇게 물어 왔다.
  나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담배를 한 개를 입에 물고 안전 운행을 마음에 새기며 집에 도착했다.

우리들이 본 뒷좌석의 여성이 (구)이세가미터널과 무엇인가 관계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 터널에는 반드시 무엇인가 있으면 느끼게 할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IjhsUOXeqYY   동영상은 구터널을 차로 통과한 모습입니다.   아마 담력시험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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