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번 써보고 싶었던 삼국지 포메이션

건모2 작성일 09.11.05 15: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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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좋으니 집에서 요양이고

 

결국엔 인터넷입니다.

 

아마도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나라별(구단별) 포메이션 한번 써보겠습니다.

 

 

1. 레알 파촉

 

포메이션: 4-2-1-3

 

장비

 

마초            조운

 

관우

 

위연            

 

     황충

 

진도   나헌   비위   마대

 

장완

 

 

감독: 제갈량

 

코치: 법정

 

구단주: 유비

 

홈구장: 베르나우성도

 

 

구단소개:

 

최강의 공격진 스쿼드를 자랑하는 황실인증 레알 파촉

 

작은키지만 피지컬과 파괴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장비

 

부상은 잦지만 스트라이커 이상의 득점력을 지닌 마초

 

팀의 얼굴이자 공, 수 만능플레이어 조운

 

팀의 기둥인 관우와 창조적인 패스메이커 황충으로 구성된 공격력은 가히 갈락티코에 걸맞음.

 

과소평가된 윙백 진도와 마대의 공격적인 오버레핑역시 팀의 공격루트로 큰 역할을 한다.

 

다만 위연의 과격한 플레이와 능력은 있지만 경험이 적은 나헌이 팀의 약점으로 꼽힘.

 

공격의 물꼬가 터지면 대책없지만 수비가 뚫리면 더 대책없기도 함.

 

명장 제갈량과 법정의 신산귀모의 전략이 일품.

 

가장 폭 넓은 팬층을 보유한 세계 1류 구단.

 

 

 

1. 중원 FC

 

포메이션: 4-1-2-1-2

 

 

전위           

           하후연

 

장료

 

     하후돈        허저     

 

  조인

 

유엽, 정욱, 순유, 사마의

 

순욱

 

감독: 조조

 

코치: 곽가

 

구단주: 조조

 

홈구장: 스탐포드 동작브릿지

 

 

구단소개: 신흥명문구단 중원FC

 

다리가 부러져도 뛰는 전위의 피지컬과 리그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하후연의 콤비가 위력적.

 

장료의 창조적인 드리블링과 하후돈, 허저의 중원장악력.

 

그리고 최고의 DMF 조인이 버티는 미드필드진은 리그 최고로 꼽힌다.

 

유엽의 틀어막기와 윙어로 기용가능한 사마의 오버래핑을 공, 수에 균형을 준다.

 

정욱의 큰 키와 순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커버플레이가 일품.

 

다만 주전과 후보의 격차가 존재하며 세계 최고, 독보적인 스타라 꼽을만한 선수가 없음.

 

명장이지만.. 감독이자 구단주인 조조의 독적 의사결정이 문제점이 되는 경향이 있음.

 

 

 

 

1. 강동 유나이티드

 

포메이션: 4-4-2

 

  손책      태사자

         

 

    감녕  정보  주태  육손

 

 

   능통  고옹  손권  황개

 

 

장소

 

 

감독: 주유

 

코치: 노숙

 

구단주: 손견

 

홈구장: 올드말릉

 

 

구단소개:

 

강동최고의 구단. 손책과 태사자의 콤비플레이는 마치 형제의 정을 나눈듯하다.

 

노장 정보와 황개는 손견의 아이들로 불리며 수십년째 리그에서 활동중인 베테랑.

 

신, 구의 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쉽게 지지않는 팀이다.

 

유스에서 올라온 육손은 팀의 기대주로 불리며 향후 팀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평해짐.

 

단, 정보와 황개의 노쇠화가 눈에 보일 정도이며

 

중앙수비수 손권과 GK장소의 불화설이 끊임없이 이슈화 되고 있다.

 

더불어 능통은 몇 년째 유망주 소리만 듣고 있어 포텐셜이 터지기 힘들것 같음.

 

이적해온 감녕에게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임.

 

감독인 주유는 입신의 나이에 감독이 되었지만 명장의 반열에 올라섰으나 코치 노숙은 늘 주유의 의견에 동의만할뿐

 

별다른 전술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짐.

 

 

 

4. 동시티

 

포메이션: 4-5-1

 

여포

 

서영    화웅    고람

 

 조성   후성 

 

위속, 송헌, 학맹, 창희

 

진궁

 

 

감독: 이유

 

코치: 가후

 

구단주: 동탁

 

홈구장: 시티 오브 미오

 

 

구단소개: 서량의 대량 자금이 유입되며 급급하게 선수들을 모아 대권에 도전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득점기계라는 여포를 거금을 들여 영입해 이목을 끌었으며

 

수준급 GK 진궁으로 골문을 강화했다.

 

하지만 그외 선수들은 영입제의를 거절해 특A급 선수들을 영입하는데는 실패.

 

공격적인 MF 화웅과 새로 영입한 고람이 제 몫을 다 한다면 충분한 저력이 있을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이름값하지 못하는 수비진의 잦은 실수가 예상되며 화웅과 고람, 진궁을 제외하고

 

언제든 돈만 많이주면 다른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농후함.

 

감독인 이유보다는 코치인 가후가 더 나은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음.

 

현재 중원FC의 장료와 커넥션이 연결되어 있음.

 

하지만 구단주 동탁이 돈줄만 풀면 언제든지 더 나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을것이라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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