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뭐가 그렇게 억울한가?

열두척배 작성일 19.10.11 1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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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억나실 겁니다. 세월호 유가족 예은이 아빠 유경근씨가 KBS 파업 당시

KBS 당시 파업 참여자들에게 호소하는 장면입니다.

 

이 당시 위원장이 현 KBS 보도국 사회부장인 성재호고 법조팀에 파업에 동참했던 기자들도 있었겠죠

전 정말 궁금합니다. 그들이 박근혜 당시 파업을 한 이유가 뭔지

지금 생각하면 그들은 단지 해고자을 구조하기 위한 몸부림처럼 보일 뿐입니다.

 

고작 투트랙으로 비치는 댓글대신읽어주는 뭐시기들과 저널리즘토크쇼J 말고 핵심인 KBS 9시 뉴스는

박근혜에서 검찰로 그 루트만 바뀌었을 뿐이지 뭘 얼마나 바꾸었는지 뭐가 바뀌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군요.

 

파업 당시 입에 달고 살던 공정한 언론, 언론 독립성을 위해 한다는 것이

고작 KBS 법조팀이 취재원을 잡아 먹고, 인터뷰를 왜곡하고 이해당사자 중 하나인

검새편에서 받아쓰기를 하는 것이 공정하고 독립된 공영방송의 자세인가 묻지 않을 수가 없군요.

 

억울하겠죠. 박근혜 당시 살아있는 권력을 까지 못해 진실을 알리지 못해 욕을 하도 먹다 보니

자신들이 변했다고 그래서 국민의 바램이라 착각하고 현 정권을 까는데

왜 자신들을 욕하는지 억울하기도 할 겁니다.

그러니 보도국의 독립성을 침해한다고 과거로 돌린다고 파시즘이니 뭐니 말하면서 방종을 마치 독립인양

착각들을 하고 있는거 겠죠

 

물어 보고 싶군요

누가 당신들의 방종을 가만히 놔둔다고 청자들이 얘기했나?

누가 당신들의 일방적인 보도를 진실보도라고 정해줬나?

공정한 언론이 무슨 말인지 알기는 하는 건지 그걸 청자들이 구분해야지 왜 지들이 구분하고

억울하니 마니 별 ㅄ짓거리를 다 하고 있는지?

당신들이 저울질 하지 말고 편향적인 색채 입히지 말고 권력에 빌붙어 그들의 입노릇하지 말라고 했지

지들이 마치 제단하듯 결론내려 검새와 짝짝꿍해서 모든 걸 지들 입맞대로 짜집기 해놓고

뭐가 그렇게 억울하냐? 

 

결론 내리자면

파업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구실일 뿐이고 공정이고 나발이고 독립은 방종처럼 느껴지게 해놓고

뭐가 그리 당당하다고 고개 바짝 쳐들고 눈까리 디집어 지는 표정들을 하고 있는지

예은이아빠가 왜 기레기라고 하는 진정한 이유가 뭔지 다시 생각해보고 자아반성해서 환골탈태 하지 않는 이상

해고말고는 답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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