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시라 그런건지, 아니면 워낙에 귀머거리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여하튼 소수(개인추산 100명 내외, 경찰추산(?) 50명 내외)의 인원으로 집회를 시작했고 마치는것까지 보고 왔습니다.  

큰 도시에 비할데는 아니지만 이런 작은곳까지 집회가 열릴정도면(철들고는 처음본듯..) 나라가 정말 개판, 아니 닭쥐판오분전임에는 틀림없는듯 싶습니다.

인원에 더불어 아쉬운건 노년층은 그렇다치고 젊은층들이 별로 없었다는점.

저를 포함해 거의 대부분이 중장년층이었습니다.

워낙에 노출을 꺼려해 인증하고 이러는걸 극도로 싫어하는편이지만 어차피 사진보면 다 나오는 것이라 그냥 놔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