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영화를 보러가기 이전에

예고편을 보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실제 있었던 실화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하여

#흑금성 이라는 작전에 대해

미리 알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영화 스포일러와는 다르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미리 내용을 인지하고 보는 것이

저는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를 먼저 보고! 실제 이야기를 찾아보았는데

이번 공작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기도했기에

더욱 이해도를 높혀 보기위해서

검색을 하고 갔습니다.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

현 국정원에서

1993년 김영삼대통령의 시절.

북한의 핵무기 개발 관련

내부를 파악하고자

군인출인을 신분세탁시켜

대북스파이로 키워진다!

존재를 아는사람은 딱 3명

안기부최실장, 안기부장, 코드 NO.1

돈이 되는 비지니스는 다 쫒아가는

사업가로 변신했고,

완벽한 장사꾼이 되기위해 노력

중국을 거쳐 결국 자금이 필요한 북한과의

대면!!

북의 테스트를 거쳐

김정일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가능했다는 점

대통령선거에 북한이 직접적인 개입을 했다는 점과

그 개입을 남한의 의원들과 안기부가

도모한 점들. 소름

북 도발과 관련된 일들을

돈을 주며 짜고치는것도

적의 소굴로 들어가 암암리에 정치하는

스파이 같은 스파이 같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도 놀랍다

그러는 와중에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흑금성의 역활

그리고 결국 북한이 제일 기피하는 대통령이

남한에선 제일 필요한 대통령이라

생각했다는 흑금성

난 이중스파이는 아닌 것 같은데

이중스파이처럼 보일수도있었겠다

영화가 개봉되고 이슈화가 되면서

실제 흑금성의 인터뷰도 뉴스기사도 나온다!

액션하나 없는 영화가

스토리가 엄청 짱짱해서

지루할 틈 없었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본인의 임무수행을 끝까지 이뤄낸 흑금성!

이 두사람의 연기는 물론이고

실제로 두사람이 이뤄낸 일들도 대단!

#호연지기 

20년도 더 지난 실화지만

정치를 잘모르고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내 느낌대로만 풀어내는건 아니라고봄

영화를 직접 보는게

훨씬 와닿는게 많을거라 생각이 듬!